2025 APEC 경주 정상회의, “역대급 성공”인가 “빈수레 외교”인가
글쓴이: JEElog | 2025년 10월 17일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가 막을 내렸다. 전 세계 21개국 정상과 대표단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포용적 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은 개최국으로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인공지능(AI) 협력, 기후 대응 공조를 강조했다.
한국의 외교 무대 복귀
“기술 혁신과 자유무역은 동아시아의 미래 성장 엔진이다.” — 이재명 대통령, APEC 개막 연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AI 신뢰성 원칙 제정과 탄소중립 기술 협력기구 설립안을 공동 제안했다. 이에 미국·일본·호주 등 주요국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한국이 ‘기술외교 허브’로 부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엇갈린 평가
하지만 회의 결과를 두고 평가는 나뉜다. 일부 외신은 “한국이 실질적 합의보다는 외교 이벤트에 집중했다”고 지적했고, 국내 전문가들도 “경제 의제보다 정치적 메시지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반면 정부 측은 “AI·탄소·디지털 협력 의제가 공식 공동성명에 포함된 것은 한국이 중견국으로서 방향을 제시한 성과”라고 반박했다.
APEC 이후, 무엇을 남겼나
이번 정상회의는 ‘국제회의 도시 경주’라는 이미지를 강화했고, 호텔·관광·교통 등 지역 인프라 개선 효과도 컸다. 다만 국제 협력의 실질적 성과는 이제부터 검증이 필요하다. 경제협력체(APEC)가 실제 기업 투자와 무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한국 외교의 다음 발걸음이 주목된다.
#APEC #경주정상회의 #이재명 #AI외교 #디지털경제 #JEElog